일본어능력시험은 1984년 수험자 약 7,000명으로 제 1회 시험이 개시되어, 2007년 12월 시험에서는 524,000명이 응시하는 대규모 시험으로 발전하였다. 내일 바로 올해 시험이 열리는 날이기도 한데, 그 동안 시험에 관해 여러 요망사항이 제기되어 왔다. 또 1996년과 2000년에는 개정을 위한 중간보고서에서 각각의 구체적인 과제가 지적되어, 2001년에는 문화청의 조사연구협력자회의의 제안 등이 나왔다.
위의 이러한 내용들을 근거로 하여 2004년에는 개정작업의 착수에 이르렀다.
향후의 스케줄에 대해서, 연간 복수실시와 개정
2007년 중간보고 당시, 개정되는 새 시험의 개시는 2009년 12월부터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준비 사정 등으로 의해, 개정 신 시험의 개시시기를 2010년으로 1년여 연기하기로 하였다.
전 세계의 일본어학습자의 수가 약 300만 명에 달하는 현재, 일본어능력시험의 연간 복수시험의 요망이 국 내외에서 높아져 왔다. 이러한 이유로 개정 신 시험을 개시하기 전인 2009년부터 일본어능력 시험을 연 2회 시행하게 되었다. 종래의 12월 실시와 더불어, 2009년 7월에 현행시험의 1,2급만 시험을 실시한다. 실시지역은 일본국내와 한국, 중국 등의 해외일부지역으로 국한된다. 그리고 2010년부터는 새로운 시험이 시작된다. 2010년 7월의 시험도 N1, N2 만 실시된다.
개정 포인트 - 레벨설정
지금까지 3급에 합격해도 2급 합격은 상당히 어렵다는 것, 1급보다 상위 레벨의 능력측정이 있었으면 하는 것 등, 시험개선의 요망이 높아져 왔다. 또 일본어교육의 진전과 사회상황의 변화로 인해, 현재는 시험개시 당초와는 다른 다양한 수험자 층이 나타나게 되었다. 이러한 수험자의 일본어능력의 다양성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행시험의 4단계에서 5단계로 단계조정을 하게 되었다.
종래의 시험은 위의 급부터 1급-2급-3급-4급 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새로운 시험에서는 N1-N2-N3-N4-N5로 바뀐다. "N" 은 "NIHONNGO(일본어)" 와 "NEW" 등에서 첫 글자인 "N"을 채택한 것이다.
N1 : 현행시험의 1급과 합격레벨은 거의 같지만, 종래보다 좀 더 높은 범위까지 능력측정 가능하도록 개정